퐝규의 잡다한 지식창고

Wii로 발매한 커비 시리즈 털실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레벨디자인이 인상적인 게임

New Super Mario Bros (뉴슈마) 시리즈 중 두번째로 출시된'New Super Mario Bros Wii'이 작품에서는 독특하게 프로펠러 아이템이 등장하는데위모트 컨트롤러의 센서를 통해 위모트를 순간 흔들면프로펠러가 작동하면서 공중으로 확 날아오르는 아이템이 등장한다.거치기기 답게 코옵 플레이도 가능하다.1회차 플레이 World 8까지 클리어한뒤2회차 플레이로 각 월드의 스타코인을 수집하면 열리는 World 9도 클리어했다.특히 World 9는 체크포인트 깃발이 없는 스테이지가 많아서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항상 올클을 하면 이 게임을 100%즐겼다는 보람감이 ㅋㅋㅋㅋ

게임큐브 발매시 동발한 '슈퍼마리오 선샤인'우주명작으로 손꼽히는 닌텐도64로 발매된 전작 '슈퍼마리오 64'와Wii로 발매된 '슈퍼마리오 갤럭시' 사이의 콩라인으로 불리는 작품 ㅠ 정식 한글화는 되지 않았지만 유저한글화가 되었다.( 링크참조 : http://cafe.naver.com/hansicgu/14367 )펌프라는 신선한 툴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모션이 가능하지만극악의 컨트롤로 초반 진입장벽이 꽤나 높다.3D 마리오 시리즈를 재밌게 했던 유저라면 한번쯤 해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최초 고양이눈을 가진 툰링크가 등장하는 '젤다의전설 - 바람의택트'툰 렌더링으로 마치 애니메이션같은 그래픽을 보여준다.바람의 지휘봉을 이용해서 바다를 누비며 모험을 떠나는 링크마스터 소드의 힘을 얻는데까지는 괜찮..

생일 선물로 받은 figma 피규어여러가지 손모양과 표정, 악세서리가 있어서 꽤 다양한 동작을 취할수 있다. 어떤 동작을 취해볼까 하다가...젤다의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표지의 모습이 어떨까해서 만들어봤다. Wii 타이틀 수납장 앞에 떡하니 자세를 잡고있는 링크 ㅎ

Wii 기반으로 발매된 와리오 시리즈 "와리오랜드 셰이킹"북미판 원제는 Shake it이다.전작 GC에서 3D랜더링으로 와리오 시리즈를 선보였지만굉장히 이질감이 심하게 들고 조작이 어려웠었다.그래서 인지 Wii 에서는 다시 2D 기반으로 돌아왔고카툰렌더링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래픽을 보이며개인적으로 와리오 랜드4의 느낌이 들어서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역시난 각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요소가 많아서단순 클리어가 아닌 올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꽤나 시간이 들수도 있다.개인적으로 와리오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해서와리오 시리즈가 꾸준히 나와주는 것만으로 감사할 뿐이다.

Wii를 구매할때 첫 입문작이었던"슈퍼마리오 Wii - 갤럭시 어드벤쳐"슈퍼마리오64 - 마리오선샤인 의 계보를 이어서 Wii 기반의 3D 마리오 시리즈이다. 위모트의 특징을 잘 활용하고 Wii의 성능을 최대로 발휘한 그래픽과다양한 레벨 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 중력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넣어한층 새로워진 모습을 보인다.물론 기존의 3D 마리오 시리즈도 중력을 나타냈지만무중력과 다중 중력을 선보이지는 않았다.그리고 BGM과 잘 어울리는 각 스테이지, 아기자기한 그래픽어느하나 부족할게 없는 완벽한 게임이다.(일부 3D 울렁증 유저들은 조작이 어렵다 하지만;;)

전설의 명작 레지던블 이블 4의 Wii 기반 타이틀"Resident Evil 4 - Wii edition"아쉽게도 국내 정발을 하지 않아 암흑의 루트로 접해서 했었는데얼마전에 북미판 WiiU 타이틀을 구매하다가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정발 Wii에는 당연히 국가코드 때문에 구동이 안되지만가지고 있는 북미판 WiiU는 WIi 호환이 되서 북미판 Wii를 구동할수가 있다.군대가기전 PC판과 PS2로 전부 클리어를 하고 또 Wii로 다시 클리어를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기존에는 트리거 창이 고정되어 시점을 직접 움직이면서 조준을 해야했던 반면Wii는 wiimote로 직접 트리거 창(붉은색 원)을 움직여서시점과 조준점이 분리되어 굉장히 조작이 편했고직접 조준해서 쏘는 맛이 있어서 생동감이 넘쳤다.

07년도 Wii를 샀을때 Game cube도 호환이 된다는 소식에Game cube 패드와 메모리스틱을 구매했었다.그때 당시 Wii에 SD카드를 이용하면 에뮬레이터를 이용해서Game cube를 구동할수 있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실패를 하게 되어패드와 메모리스틱은 옷장에 무려 7년동안 짱박히게 되었다;그러다가 로더 개조를 통해 Game cube 구동방법을 알게 되어다시 시도해본 결과 성공을 했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최근 Wiiu로 HD버전이 나왔는데 정발이 되지 않아ㅠ 한글화는 아쉽게도 ㅠSuper mario sunshine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선샤인이외에 Luigi mansion, Super smash brothers Melee, Warioland도 구동에 성공했다.

말이 필요없는 명작Wii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두편 모두 한글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젤다의 전설을 접하게 되었다.얼마전까지 품귀현상때문에 중고가가 5만원을 웃돌았지만8월에 닌텐도코리아에서 두편 모두 재발매를 발표해서 다시 똥값이 되어가고 있다.(난 두개를 5만원에 구매했었다;)바람의 택트 HD를 제외하고 시리즈중 가장 하이퀄 그래픽이라고 볼수 있다.물론 요즘 그래픽에 비하면 떨어져 보일수 있지만위모트와 눈차크를 정말 잘 활용한 플레이 덕분에 몰입감이 좋다. 젤다의 전설 차기작이 Wii u로 나올줄 알고 북미 Wii u 샀는데ㅠ닌텐도 NX로 나온다니ㅠ 언제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