퐝규의 잡다한 지식창고

몇일전에 피크로스 DS를 고급 Extra 스테이지까지올클리어를 했다.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닌텐도의 세대별로 콘솔이 나타난다.휴대용 기기 시리즈로Game & Watch Game boyVirtual BoyGame boy ColorGame boy AdvanceGame boy Advance SPNintendo DSGame boy MicroNintendo DS Lite거치형 기기 시리즈로FamicomNESSuper FamicomSNESNintendo 64Game Cube(물론 이후에 발매된 Wii, WiiU, 3DS, 2DS, New 3DS는 없지만)마치 피날레를 보는 기분이라 좋았다.당분간 다시 꺼낼일은 없겠지만 소장해둬야지~ㅎ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퍼즐 게임 피크로스크게 3개의 레벨로 나눠져 구성되어있는데초급은 간단하고 작은 크기의 퍼즐이고 틀리면 초과시간이 부여된다.중급은 10단계까지 구성되어있고 전부 스테이지마다 1시간내에 클리어하면Extra 스테이지가 등장한다.고급도 마찬가지로 10단계까지 구성되어있고 Extra 스테이지 조건도 같다.하지만 틀린곳을 체크하면 초과시간이 부여되는 부분이 없어서순전히 본인의 실력으로 클리어해야한다.엊그제 Extra 스테이지까지 올클리어하고 다시 보관중인데한 2주동안 꽤 재미나게 했던 타이틀이다.

Yoshi's Island의 후속작이면서 DS로 발매된"Yoshi's Island DS"사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많지 않다.우선 DS 특징을 활용해 스크린을 두개로 분할해서 볼 수 있다는 점과베이비 마리오 이외에베이비 와리오, 베이비 피치, 베이비 동키콩의 업고 플레이할수 있다.각 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이 있는데베이비 마리오는 빨리 달릴수 있는 능력과 M블록을 활성화할수 있고베이비 피치는 양산을 이용해 바람을 탈수 있는 능력과베이비 와리오는 자석을 이용해 코인을 모으거나 금속 블록을 움직일수 있는 능력과베이비 동키콩은 몸통박치기를 쓸수 있는 능력과 덩쿨을 탈수 있는 능력이 있다.스테이지마다 100점 점수 방식은 기존작과 같고 캐릭터 코인이 추가 되었는데각 스테이지마다 특정 캐릭터의 코인이 숨겨져있어서..

닌코에서 처음으로 젤다의 전설을 공식 한글화한 기념비적인 작품"젤다의 전설 - 몽환의 모래시계"최초로 공식 한글화가 된 작품으로서국내에 많은 유저들이 젤다의 전설을 접하게 되었다. 스틱 조작이 아닌 터치 조작으로 링크를 동작을 명령하고배를 타고 항해하면서 보물을 찾기도 하고여러 섬들 들려서 퀘스트를 깨는 방식의 플레이다.특히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서 지도에 직접 표시를 하거나 메모를 하기도 하는참신한 플레이가 돋보이기도 했다.이 후속작으로 "젤다의 전설 - 대지의 기적"이 발매됬지만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 아쉬웠다.유저 한글패치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이는 나중에 포스트 하도록...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젤다의전설 - 대지의 기적 전작 몽환의 모래시계와 거의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GUI, 텍스쳐, 조작 방식 등)국내 정발을 하지 않아 공식한글화는 아니고 유저 한글화가 되었고한글화의 퀄리티가 꽤 높은 편이다.몽환의 모래시계는 배를 타고 항해하는 방식이었다면대지의 기적은 기차를 타고 선로를 따라 이동하는 방식이다.그리고 피리를 불면서 퀘스트를 플레이하는 부분이 있는데터치 스크린으로 음정을 바꾸고마이크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피리를 연주하는 플레이가매우 참신하다.

첫 eBay에서 주문할때 3개를 주문했는데그중 하나는 일본에 주문한 물건과미국에 주문한 물건 2개의 주소지가 학교까지만 되어있었다.문서실에 미리 연락해서 사정을 얘기해서둬서다행히 실험실로 연락이 왔다.(이번엔 대학본부 문서실에서 연락이 왔다;;)Mario vs Donkey kong 2 - March of the minis자세히 보면 케이스에 덴트자국이 군데군데 있었다.플레이 방식은 부제목 처럼 미니 마리오를 터치를 이용해 움직이거나 멈춰서스테이지의 퍼즐을 클리어하는 방식이다.미니 마리오가 여러마리다 보면 마치 행진하는 듯한 모습이라 언뜻 부제목이 이해가 간다. ps. 이제 주소지가 잘못된 택배가 한개 남았는데 그건 어디에 있으려나...

인터넷에서 덤핑으로 새재품을 3000원에 구매했다. 어릴적부터 피크로스(네모네모 로직)을 좋아해서 Mario picross도 에뮬로 많이 했었다.자기전 30분정도 침대에 누워서 하기에 좋은 게임

eBay에서 구입한 "젤다의전설 - 대지의기적'구매한 뒤에 알게 됬지만 뒷면을 자세히 보면 made in germany라고 쓰여있고내부 매뉴얼과 케이스 뒷면 설명서는 독일어로 쓰여져있다;그리고 유럽판과 일본판은 뒤의 표지를 사용하고 북미판은 다른 커버를 사용한다 (개인적으로는 저 커버가 맘에 든다)그리고 유럽판은 검은색 케이스가 아닌 불투명 색상의 케이스로 되어있다구매하고 난 뒤 안 사실이지만 대지의 기적이 일판 베이스의 한글패치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ㅠㅠㅠ먼저 한글판으로 클리어해봐야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