퐝규의 잡다한 지식창고

Wii 기반으로 발매된 와리오 시리즈 "와리오랜드 셰이킹"북미판 원제는 Shake it이다.전작 GC에서 3D랜더링으로 와리오 시리즈를 선보였지만굉장히 이질감이 심하게 들고 조작이 어려웠었다.그래서 인지 Wii 에서는 다시 2D 기반으로 돌아왔고카툰렌더링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래픽을 보이며개인적으로 와리오 랜드4의 느낌이 들어서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역시난 각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요소가 많아서단순 클리어가 아닌 올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꽤나 시간이 들수도 있다.개인적으로 와리오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해서와리오 시리즈가 꾸준히 나와주는 것만으로 감사할 뿐이다.

Wii를 구매할때 첫 입문작이었던"슈퍼마리오 Wii - 갤럭시 어드벤쳐"슈퍼마리오64 - 마리오선샤인 의 계보를 이어서 Wii 기반의 3D 마리오 시리즈이다. 위모트의 특징을 잘 활용하고 Wii의 성능을 최대로 발휘한 그래픽과다양한 레벨 디자인, 그리고 무엇보다 중력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넣어한층 새로워진 모습을 보인다.물론 기존의 3D 마리오 시리즈도 중력을 나타냈지만무중력과 다중 중력을 선보이지는 않았다.그리고 BGM과 잘 어울리는 각 스테이지, 아기자기한 그래픽어느하나 부족할게 없는 완벽한 게임이다.(일부 3D 울렁증 유저들은 조작이 어렵다 하지만;;)

전설의 명작 레지던블 이블 4의 Wii 기반 타이틀"Resident Evil 4 - Wii edition"아쉽게도 국내 정발을 하지 않아 암흑의 루트로 접해서 했었는데얼마전에 북미판 WiiU 타이틀을 구매하다가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정발 Wii에는 당연히 국가코드 때문에 구동이 안되지만가지고 있는 북미판 WiiU는 WIi 호환이 되서 북미판 Wii를 구동할수가 있다.군대가기전 PC판과 PS2로 전부 클리어를 하고 또 Wii로 다시 클리어를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기존에는 트리거 창이 고정되어 시점을 직접 움직이면서 조준을 해야했던 반면Wii는 wiimote로 직접 트리거 창(붉은색 원)을 움직여서시점과 조준점이 분리되어 굉장히 조작이 편했고직접 조준해서 쏘는 맛이 있어서 생동감이 넘쳤다.

GBA 기반으로 나온 젤다의 전설 시리즈 첫 작품 "젤다의 전설 - 이상한 모자"굉장히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가벼운 스토리가 눈에 띈다.하지만 가벼운 스토리만큼이나 적은 볼륨 때문에 원성을 사기도했다.던젼이 5개밖에 없다;;하지만 에제로(모자)를 이용해서 몸이 작아진 링크는여기저기 사람들 속에 숨어사는 픽콜족들의 도움을 얻기도 주기도 하며퀘스트를 클리어해 나가는 점이 꽤 인상적이다.(특정 위치에서 발동 가능하다는 점이 '대지의 장'과 매우 유사하다)정식 한글화는 아니지만 꽤 퀄리티있는 유저 한글화로라이트 유저들이 쉽게 접해볼수 있는 타이틀이 아닌가 싶다.

정발 타이틀을 구매하다가 같이 밀봉으로 구매하게된 "흔들흔들 동키"원제에 ぶらぶら는 흔들흔들, 빈둥빈둥, 어슬렁어슬렁 이라는 뜻이 있는데여기서는 동키가 바나나를 먹기위해 오르는 모습 때문에흔들흔들이라고 번역을 했다.조작은 L과 R키로 동키의 손을 잡거나 놓게 되어 다양한 모션으로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이다.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의 첫작품"Mario vs Donkey Kong" 스토리와 플레이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다.각 스테이지마다 마리오가 동키콩으로부터 미니어쳐를 되찾아오고되찾아온 미니어쳐로 동키콩을 물리친다. 라는 단순한 스토리다.추가 요소로 스테이지마다 별을 얻기 위해 하이스코어가 정해져있는데그 하이스코어를 얻기위해서는 가능한 빨리모든 적을 물리쳐야 높은 점수를 얻을수가 있다.간단한 조작이지만 상당히 퍼즐적인 요소가 많아서꽤나 머리를 써야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대원씨아이에서 국내정발 및 한글화한 타이틀 중 하나인"드래곤볼 어드밴스 어드밴쳐"무공투극 시리즈같은 전투형 게임과는 다르게 One-way 스토리 형식으로 하나씩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장르의 게임이다.그리고 오공의 어릴적을 배경이며레드리본군과 피콜로대마왕이 적으로 등장한다.(추억돋는 적들이구나 ㅠ)

말그대로 전설이 되어버린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리카나의 리메이크작"젤다의 전설 - 시간의 오카리나 3D"1998년에 닌텐도 64로 발매된 시간의 오카리나는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다.3D 게임의 표준이 되어버린 엄천난 게임이다.필자는 4년뒤에 2002년에 Project64 에뮬레이터로 접했었는데그때 당시 영문판을 공략집을 보면서 했었던 터라 아쉽게도 중반까지 밖에 못했었다.같이 했던 무주라의 가면 같은 경우는 1/3까지밖에 못했었고...3DS로 리메이크되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데한글화도 되어있고 하니 간만에 달려봐야겠다.ps. 무주라의 가면 3D는 언제 정발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