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3DS XL - Red black

일명 큰다수라고 불리우는 Nintendo 3DS XL

개인적으로 Red 계열 색상을 좋아해서 Red black을 구매했다.

(예전에 NDSL를 white로 구매했는데 손떼가 금방타서 ㅠ)

보관을 위해 호리 케이스도 같이 깔맞춤으로 구매

Super Mario 3D Land를 로딩했을때 화면이다.

자체 스크린의 편광 필름을 이용해 안경이 없어도 3D 효과로 볼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야각이나 거리에 따라 초점이 안맞으면 어지러움을 유발하기도한다.

필자는 대부분 3D 기능을 끄거나 살짝만 켜놓고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이전과 다른 점은 아날로그 스틱의 추가이다.

2D 이동을 십자스틱으로만 할경우 8각 입력때문에 명령이 제한되어

움직이 부드럽지 못하고 엄지에 큰 무리가 가기도 한다.

물론 PSP에서는 진작에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해왔지만

닌텐도의 휴대용 기기는 쭉 십자스틱을 고집해왔던지라 어쩌면 크나큰 변화라고도 볼수가 있다.

3DS를 구매한 이유는 젤다의전설과 루이지 멘션 때문인데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요즘 닌코의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타이틀이 한글화가 되어 기쁘긴 하지만

3DS부터 빌어먹을 국가코드가 사용되어서 정발 3DS에는 정발 타이틀밖에 구동할수가 없다.

즉 닌코에서 정발한 타이틀 이외에 일판, 북미판, 유럽판 타이틀은 구동할수가 없다는 것 .

다행히 퍼스트파티 타이틀은 꾸준히 정발을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국가코드는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최근 new 3DS가 정발되었는데 몬헌, 대난투를 아직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다.

또 언제 갑자기 지름신이 와서 구매해버릴지 모르겠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