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3DS를 구매할때 같이 구매한 입문작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3DS 기종으로 발매한 첫 젤다의 전설 시리즈이자

SFC로 발매되었던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22만에 후속작이다.

이전작까지는 십자키를 이용해서 2D위에 8방향 이동을 했지만

3DS의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좀더 부드럽고 편한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꿈꾸는 섬 DX 할 때 내 엄지가 ㅠㅠ)

이번작에서 돋보이는 점이 크게 두가지 있는데

1. 기존의 배경이었던 하이랄의 평행 세계인 로우랄의 등장이다.

(하이, 로우를 따서 작명을 했나...)

로우랄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느낌이 드는 우중충한 느낌이 물씬 드는 세계이다.

이 두 세계를 이동하기 위해선

2. 벽화를 이용한 이동이다

벽에 생긴 균열로 두 세계를 워프하는데

그 뿐만 아니라 던전이나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할때

벽을 이용한 이동을 쓰면 매우 유용하게 이동할 수가 있다.

매번 젤다의 전설의 시리즈는 각 타이틀마다 고유한 특징을 선보이는데

이번 타이틀은 그 특징을 매우 잘 살린 타이틀이라 생각한다.